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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그 집

작성자 : 관리자(aid@archiworld1995.com) 작성일 : 17.06.07 조회수 : 643

OCI 미술관에서 오는 7월 1일까지 ‘그 집’ 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리는 송암 이회림(松巖李會林)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되어 고미술을 비롯해 북한 유화 소장품, 책가도 및 현대미술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미술관을 ‘상상의 집’으로 꾸며 1층에서는 ‘그곳’이라는주제로 집 안으로 들여온 바깥세상을 보여주는 풍경화들이 전시되고 ‘그 집’을 표현한 2층에서는 오래된 거리 풍경과 함께 도자 및 책가도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또한, 3층은 ‘시공간 나그네’가 우연히 들러 모험을 펼치는 ‘그 방’을 표현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흥미로운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게 한다.

기간 : 2017년 5월 13일 ~ 2017년 7월 1일

장소 : OCI미술관

문의 : 02-734-0440~1 / www.oci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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