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은 도시적으로’ 전시는 생존하기 위해 성장했던 어반의 요소들 중 건축적 요소에 주목한 전시이다. 삶과 직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공간에는 새로운 사회적 요구가 생길 것이고, 공간이 가져야 할 소통과 차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부산현대미술관은 11명의 건축가들에게 작품을 의뢰했고 건축가들은 그 고민의 답변을 작품에 담았다. 불확정적이지만 정해진것이 없어서 탄력적인 작업들, 이런 우연한 결합들이 도시와 공간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기 바란다.

기간 : 2020년 12월 11일 ~ 2021년 4월 11일
장소 : 부산현대미술관 1F 갤러리1, 야외공원
문의 : 051-220-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