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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현대차,‘ 2015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작성자 : 관리자(aid@archiworld1995.com) 작성일 : 15.04.28 조회수 : 1589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2015 밀라노 디자인 위크(2015 Milan Design Week)’에서 자사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작품 ‘헬리오 커브(Helio Curve)’를 출품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루빈 마골린(Reuben Margoli)과의 협업으로 탄생된 헬리오 커브는 움직이는 예술인 키네틱 아트(Kinetic Art)로 표현된 작품으로 선으로 연결된 400개의 나무블록들이 파도가 치는 듯 거대한 자연의 움직임을 그려내며 생명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구동축을 통해 만들어지는 아날로그적인 움직임과 조명은 전시공간에 오묘한 빛과 그림자를 드리우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현대차 사운드 디자인팀에서 작품의 움직임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14곡의 사운드 트랙을 함께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차량 디자인이 아닌 생활 속 다양한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는 디자인 철학을 다양한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공유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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