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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새롭게 탄생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작성자 : 관리자(aid@archiworld1995.com) 작성일 : 15.04.28 조회수 : 1918
세종문화회관 전시공간이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세종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어 재개관했다. 서울시의 지원 아래 완성된 이곳은 ‘전시관’,‘ 미술관 본관’으로 불리던 기존의 명칭을 세종미술관 1관, 2관으로 정리했고, 1층과 지하 전시장을 통로로 연결시켜 복잡한 동선을 정리하며 관람객의 이동을 용이하게 했다. 여기에 1층 686㎡, 지하 1층 609㎡로 총 1,295㎡ 의 규모를 갖추어 대형 전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항온·항습 등의 전시 보조 시설을 보강해 고미술 전시도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 이승엽 세종문화회관 신임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이 자랑하고 싶은 미술관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진정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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