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송은미술대상

(재)송은문화재단은 젊고 유능한 미술작가를 발굴 · 지원하고자 ‘송은미술대상’을 제정하여 지난 15년간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한국의 재능 있는 젊은 미술작가들을 선정해 왔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송은미술대상이 온라인 예선 공모를 시작으로 온라인 포트폴리오 심사, 예선과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달 총 4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에는 손동현(동양화), 우수상에 박보나(영상, 설치), 박준범(영상, 설치), 이재이(영상)가 각각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은 상금 외에도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개최,‘송은 아트스페이스-델피나(Delfina Foundation) 레지던시’의 2016~2017년도 지원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