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장 자끄 상뻬(Jean-Jacques Sempé)의 작품전‘ 장 자끄 상뻬 -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을 개최한다.
국내에서‘ 꼬마 니콜라’와‘ 좀머 씨 이야기’의 삽화가로 유명한 장 자끄 상뻬는 현대인의 욕망과 갈등, 문명 등을 따뜻하고 친절한 시선으로 풍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상뻬, 파리에 가다’,‘ 상뻬와 풍자’,‘ 상뻬와 꼬마 니콜라’, ‘상뻬와 아이들’,‘ 뉴욕의 상뻬’ 등 5가지 테마로 나뉘어 그의 다양한 작품을 다채롭게 펼쳐낸다.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가벼운 펜 터치와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은 해학적이면서 때로는 비판적인 시각들을 담아내며 그의 삶의 철학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기간 : 2016. 04. 30 ~ 2016. 08. 31
장소 : KT&G 상상마당
문의 : (02)330-6200
        www.sangsangmad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