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는 하나의 사조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장르가 꽃피었던 미술의 황금기라 할 수 있다.

한가람 미술관은 화려했던 20세기 미술사에서 가장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베르나르 뷔페 3인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한데 모아 ‘샤갈, 달리, 뷔페 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이들의 삶과 영감을 주제로 4m 높이에 이르는 대형 작품을 비롯해 유화, 판화, 조각 및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품이 소개된다.
또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과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작업 등 다채로운 영상과 아카이브로 그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살펴볼 수 있어 20세기 미술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를 선사할 것이다.

기간 : 2016. 06. 25 ~ 2016. 09. 25
장소 : 한가람미술관
문의 : 1544-7686
www.s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