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여주를 찾는 관광객(자전거 여행객 포함)과 지역주민에게 여주의 관광지와 문화 인프라를 소개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머무름의 장소를 제공하며, 원도심의 생활문화유산인 전통시장(세종시장, 한글시장)과 강한사, 대로사 등의 문화재와 더불어 남한강의 친환경 자연자원을 기능적, 지정학적으로 연계하는 거점시설의 건립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였다.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필록의 작품으로 아트리움 공간을 통한 내부 공용공간의 연계 및 평면구성이 좋으며, 매스의 어긋남을 이용한 입체적인 테라스 계획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다양한 옥외공간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테라스를 통해 실내·외 공간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여행자들을 위한 열린 광장이 과감하게 디자인되어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축사사무소 필록